고용보험과 산재보험 업무를 하는
근로복지공단 노조가
오늘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근로복지공단 노조는 오늘
사측과의 임단협 교섭이 결렬돼
파업찬반 투표결과 85.5%의 찬성으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와 경북지역 노조원들도 서울집회에 참가해
산재보험보상과 고용보험
가입·징수 업무 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공단측은 비정규직과 비노조원들을 민원관련 업무에 집중 투입해
업무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국금융산업노조는
정부의 조흥은행 매각안에 반대해
오는 20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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