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북대학교에서는
그동안 지역별로 활동해 온
전국의 지방분권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조직인 국민운동을 결성하면서,
수도권과 지방간의 불균형을 바로잡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는데요,

지방분권 국민운동 의장에 선출된
경북대 김형기 교수
[지방분권은 지방만 잘 살자는 이기심이 절대 아닙니다. 보세요. 서울은 비만으로 비틀거리고, 지방은 영양실조로 쓰러질 위기에 있잖아요. 지방살리는 것이 서울을 살리고, 결국 나라를 살리는 길입니다]하면서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후보들을 상대로 약속을 받아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어요.

네에, 서울공화국을 모든 국민의 나라로 만들자는것이니 지방분권운동은 지역민 모두의 운동임에 틀림없는 일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