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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값은 강세,돼지는 생산원가 밑돌아

입력 2002-11-08 09:50:00 조회수 1

소값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돼지 등은 여전히 생산원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소값은
현재 500kg짜리 숫소 한 마리가 450만 원에서
460만 원선에 거래돼
지난 8월 380만 원선보다
70만 원 정도가 오르는 등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돼지는 100kg짜리 한 마리가
지난 8월 16만 5천 원에서
지난 달 초 13만 3천 원까지 내렸다가
지금은 다소 올라
14만 5천 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나
생산원가 15만 6천 원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육계는 1kg짜리 한 마리가
천 40원에 거래돼
지난 여름 때 800원 선보다 올라
생산원가 천 50원에 육박하고 있으나
계란은 65원에 거래돼
여전히 생산비 70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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