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달아 발생한 3인조 납치 강도 사건이 사건 발생 열흘이 지나도록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달 29일과 지난 1일 대구시 북구에서 발생한 야간 운전자 상대 3인조 납치강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차량에서 10여 개의 지문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신용카드로 현금을 찾으려다 찍힌
CCTV 화면도 모자와 마스크로 가려
제보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동일수법 전과자과 불량배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초기수사에서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함에 따라 사건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