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1월 중순 대구시 동구 입석동
모 나이트 클럽 사장 32살 이모 씨를 위협해
상무자리를 차지한 뒤 10차례에 걸쳐
업소 보호비 명목으로 2천 200여 만원을 갈취하고, 상무자리를 없애려 하자
이 씨를 폭행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29살 남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대구지방경찰청도
지난달 말 성서공단 입주업체인
45살 이모 씨의 코팅 공장에 찾아가
전과자라고 위협하며 100만원을 빼앗는 등
공장 사장을 상대로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천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로
43살 박모 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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