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위한 방안의 하나로 1도 1행주의 원칙을 복원시킬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중소기업학회가 오늘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에서 연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대구사회연구소 김영철 계명대교수와
강승구 대구사회연구소 연구원은
지난 98년 이후 지방은행이 존재하는 지역은
존재하지않는 지역보다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높다는 사실이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인프라의 구축을 위해
지방은행의 고유한 역할이 강조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해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환원금융를 실현시키는 지역 금융시장의 존재를 중시해야하고, 금융세계화의 흐름이
역설적으로 지역 금융시장의 필요성을 재규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시 : 2002. 11. 9(토) 13 : 00 - 16: 20
장소 :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동서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