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조치 이후에도
큰 변화를 보이지 않던 대구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대구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성구 메트로팔레스의 경우
67평형은 분양권에 붙은 웃돈이
1억 원 정도에서 지금은
8천만 원으로 떨어졌고,
웃돈이 5-6천만 원 정도였던 54평형은
3-4천만 원으로 내렸습니다.
북구와 동구의 경우는
미분양 아파트가
5에서 10% 정도 쏟아지면서
웃돈이 붙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달서구는
우방드림시티의 경우 평균 4천만 원,
롯데캐슬은 4천 500만 원 정도의
웃돈이 붙었는데 최근 한 달 동안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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