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추진을 위해 영·호남
시장과 도지사들이 공동대응에 나섰습니다.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등
영·호남 시장,도지사 8명은
이번 대선에서 지방분권을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채택해 달라는 건의서에 연대서명해 정당 후보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시장,지사들은 이 건의서에서
지방에 있는 정부부처의 특별행정기관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고
중앙부처.금융기관.대기업 본사의
지방이전을 촉구했습니다.
또,교부세 법정교부율을
15%에서 18%로 상향조정하는 한편
국세의 지방이양 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방대 육성 특별법 제정과
지역인제할당제 도입 등
지방분권을 대선의 공약으로
채택해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영호남 시장,도지사들은 지방분권이
국가혁신과 경쟁력의 토대라는데
견해를 같이하고 앞으로 분권추진을 위해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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