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2호선은
예정대로 2005년에 개통하고,
지하공간은 내년부터 분양에 들어갑니다.
대구시 지하철건설본부는,
지난 97년에 착공한 2호선은
현재 68%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05년 9월 개통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수성교에서 성서인터체인지 구간은,
봉산육거리와 반월당, 신남네거리, 두류네거리를 빼고는
내년 7월까지 복공판을 걷어내
유니버시아드대회 교통소통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두류네거리 지하공간개발은 올해 말쯤 상가분양에 들어가고
반월당 지하공간은 내년에 분양하는 등 지하공간 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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