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근로자의 산전·후 휴가급여와
육아 휴직급여 신청은 증가하고 있으나 남성근로자의 육아 휴직은 적습니다.
대구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해부터 올 10월까지 1년 동안
대구·경북지역에서 여성 근로자에게 지급한 산전·산후 휴가급여 건수는 천 210여 건에 10억 9천여만 원이고
남녀근로자의 육아 휴직급여는
380여 건에 1억 2천 500여만 원입니다.
이 가운데 남성 근로자의 육아 휴직급여 신청은
지난 1년 동안 대구ㆍ경북지역에서
단 1건에 불과합니다.
한편 산전·후 휴가급여는
처음 시행된 지난 해 11월에는
지급 사례가 전혀 없었으나
지난 해 12월 1건에서 5월에 149건,
7월 170건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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