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음 주부터 각 정당의 당원 집회와
당원 교육이 금지되는 등
정당의 당원활동에 많은 제한을 받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 선거일 30일 전인
오는 19일부터 선거일까지
각 정당은 당원의 단합, 수련, 연수 등
어떤 명목으로도 당원 집회나
교육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거운동 기간 중 확대당직자 회의는 읍·면·동별로 한 차례 열 수 있지만
일반 당원을 참석시키거나
식사를 제공할 수 없는 등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당원활동에 많은 제한을 받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각 구·시·군 선관위를 통해
안내하고 각종 불법 선거운동을 막기 위해
기동단속반을 가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