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가짜 석유를 제조해 판매해 온 혐의로
대구시 서구 내당동
47살 권모 씨 등 일당 13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권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1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 등은
지난 9월 1일부터 지금까지
대구시 서구 이현동 권씨의 주유소에서
난방용 석유인 등유와
공업용 솔벤트를 1대 1의 비율로 섞어
50만 리터 가량의 가짜 석유인 2억 5천만원치를
대구시내 목욕탕과 정비공장 등에
팔아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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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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