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 경륜훈련원이 문을 엽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2년간
325억 원을 들여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
일대 11만 평에 신축한 경륜훈련원이
최근 준공됨에 따라 오늘 오전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영주에 문을 여는 경륜훈련원은
기숙사,교사동, 실내연습장 등이
갖춰져 1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원목으로 만든 333.33미터와
250미터 등 두가지 규격의 경주 연습 시설을 갖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