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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새로나온 신간을 소개해드리는
책과함께 순섭니다.
일본관련 연구서와 소설이 눈길을 끕니다.
남 일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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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일본학과 교수로 있는
여박동 박사가
일제의 조선과 중국 침략과정에서
어업적인 측면을 조망한
연구서를 내놨습니다.
일본은 어업이라는 이름으로
선진 자본주의적 어업기술로
우리나라의 바다를 유린했고,
당시 일본 어민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어촌을 형성한 과정과 의미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10여년동안 근대 한일어업관계를
꾸준하게 연구해온 여 박사는
일제의 우리나라 어업 침략이
지방정부의 보호와 장려속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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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작가가
일본 극우세력의 음모를
한국의 대권 가도에 삽입해
생동감 있는 역사의 현장을 그려냈습니다.
작가는 이회창과 노무현 등
실존인물을 등장시켜 현실감을 높이면서도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한국을 식민지로 만드려는
일본의 음모를 파헤치는 가상현실을
소설로 구성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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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평범하지만 조금은 특별한
일상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휴먼 다큐멘터리로 만들어
방송한 지 일년만에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던 사연들을 골라 한 권의 책으로 냈습니다.
모두 55명의 사람과 그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고
미처 방송에 내보내지 못했던 사연들을
흑백사진과 함께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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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교사 생활을 하고 있는
박윤배 시인이
10여년 만에 두번째 시집을 상재했고,
역시 대구에서 수필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허 창옥씨가
다섯해만에 두번째 수필집을 선보였습니다.
MBC 뉴스 남 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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