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칠레와 자유무역협정 타결 등에 대비해 내년에는 농어업분야에 투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특히,포도 품질고급화를 위한
비가림 시설 등 과수농가 보호와
수출활로를 위해
13개 사업에 53억 원을
신규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선농산물 수출 등을 위해
27억 원을 지원하고
원예·특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6개 사업에 128억 원을 지원합니다.

양축농가 부문에도 103억 원을 편성했고 어업생산시설 기반 구축을 위해
140억 원을 지원하는 등
경상북도는 내년에 농어업 분야에
올해보다 270여억 원이 늘어난
2천 8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