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프로축구단이
안정적인 자금확보와 시민참여를 위해서 오늘부터 24일까지 일반시민들로부터
시민주 공모청약을 받습니다.

총 공모금액은 160억 원으로
일반인은 20주 10만 원,
학생은 10주 5만 원 단위로
대구은행에서 청약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민 프로축구단은
청약하는 사람의 이름을
월드컵 경기장에 새기고,
연간관람권을 사면 값을 깎아 줍니다.

대구시도 시민주 공모에 많은 시민과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주 공모 설명회와 출향인사 초청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오전 10시 대구은행 시청지점에서는
노희찬 축구단 대표이사와
조해녕 시장을 비롯한 관련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시민주 공모 기념행사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