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오리온 전기의 파업이
40일 가까이 계속되면서
거래처에서 받은 어음 만기일도
속속 돌아오고 있어서
이러다간 정말 오리온 전기의 부도에 이어 협력업체들까지 경영위기를 맞는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허 웅 오리온 전기 상무는
"하루 하루 겨우 숨을 헐떡헐떡 거리면서
연명하고 있습니다. 어음은 돌아오죠
계약할려고 했던 외국회사는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압박해오죠 정말 힘듭니다."
하며 어려움을 토로했어요.
허허, 죄없는 협력업체 가족들의 목줄까지 걸린일이니
화끈한 대결보다는 상생의 지혜,
그런 양보와 타협은 보여줄수 없는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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