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아마추어 농구 동호인들의 대회로
16년의 전통을 이어온
영남대 총장기 농구대회가
어제부터 영남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84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처음에는 6개 대학팀만 참가하는
작은 규모였으나
해마다 참가팀이 늘어
올해는 39개 팀이 참가할 정도로
농구 인구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남대는 내년 20회 대회부터는
울산시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
참가 범위를 확대해
농구가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과 문화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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