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소년 타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지금까지 범행도구와 관련해
25건의 제보를 받아
확인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도구의 크기나
도구로 낼 수 있는 문형으로 미뤄
신빙성이 있는 경우
어린이 두개골과 강도가 비슷한
적송 등에 직접 찍어보고
소년들의 두개골 손상과 비슷한 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권모 씨가 제보한 가위처럼
두개골 손상과 비슷한
흔적을 낼 수 있는 도구는
경북대 법의학팀에
정밀감정을 맡길 계획입니다.
또 사제 산탄을 이용한 공기총이나
유사 발사체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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