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230여 명으로 구성된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단속활동을 시작합니다.
선거부정감시단은
절반 정도가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고,
주부가 전체의 40% 정도로
가장 많습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각 당에서 수백 명씩 모아서
행사를 잇따라 갖고 있는 점에 유의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고
국회의원과 광역의원들의 의정활동 보고회도
주요 감시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반인들의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금품이나 향응제공 등
선거범죄를 신고하는 경우
최고 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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