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뒤
대구,경북에서도 양당 지지자들의
후보단일화 승리를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구와 경북 선거대책본부는
어제와 오늘 합동 실,국장단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노 후보의 후보단일화 승리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선거대책본부는
이번 주를 노무현 후보
여론조사 승리주간으로 정해
지역에서 민주당에 대한 여론을 순화시키고
노 후보 지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국민통합 21의 정몽준 후보 지지자들도
내일 정몽준 후보의
대구 방문을 준비하면서
대구,경북지역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정몽준 후보의
합리적이고 약속을 지키는 지도자상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