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에서 올해 김장은
지금부터 이 달 말까지 담가야
제 맛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대는 지금부터 이 달 말 사이의
대구·경북 대부분 지방의 최저 기온이
영하로 유지되고 하루 평균 기온도
4도 이하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기온 분포가 김장 담그기에는
적기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온이 너무 떨어져
배추와 무가 얼면
제맛을 내기 힘들다면서
주간예보 등 수시로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잘 활용해
김장 담그는 시기를 선택하고
담근 김장은 2도와 7도 사이에서
2-3주가 지나야
제 맛을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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