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대구의 환경녹지정책 방향을
진단하는 세미나가
오늘 오후 계명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
이정웅 대구시 녹지과장은
대구는 이미 몇 년 전부터
담장허물기와 둔치, 교통섬 등
자투리땅의 적극적인 활용 등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
녹지화가 많이 이뤄졌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도심녹지공간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계명대 김수봉 교수는
대구의 녹지정책은 주민들에게
단순히 시각적인 즐거움과
동적인 위락을 통한 레크리에이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시 기후의 개선, 대기오염의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인식돼야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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