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시청에서는
부산경남지역 공무원과 단체 대표,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프로젝트에 대한
첫 영남권 자문회의가 열렸는데,
조해녕 시장은, 이자리에서 영남권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면서 열변을 토했지 뭡니까요?
조해녕 시장은
[낙동강프로젝트는, 대구를 위한것만이 아닙니다. 영남권 5개 시도 모두를 살리는 길이고, 나아가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길입니다. 낙동강물을 살리고, 물류비용도 줄이는 말하자면 일석 3-4조라고 할까요]
이러면서 영남권과 국가에 도움이 되는 윈윈프로젝트라고 강조했지 뭡니까?
네에, 낙동강 물 얘기만 나오면
고개부터 내젓는 경남쪽 분들이,
시장님의 진심을 알아듣기는 했을지 모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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