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경제특구 관련법이 제정되면서 국제공항이 있는 지역이면 길은 열려있다면서, 섬유나 IT분야의 특구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글쎄 쉽지는 않을 거라는 전망인데요,
이진훈 대구시 경제산업국장
[대구는 못한다는게 아니고, 신청은 할 수 있어요. 대구도 국제공항아닙니까?
다만 공항이 있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 국제노선이라든지 다른 인프라를 종합해서 평가하기 때문에 당장은 좀 그렇지요]하면서 앞으로 국제노선 신설 등 여건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어요.
네, 명색이 국제공항이라 하기에는
일본노선 하나 없는 그야말로 껍데기 뿐인 국제공항이니, 경제특구의 길도 만만치는 않겠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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