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교과 별로 최고 25대 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이
어제까지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28개 교과 387명 모집에
3천 600여 명이 지원해
평균 9.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역사 교과에는 18명 선발에
44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4.8대 1로
가장 높았고, 특수국어는 2대 1로
가장 낮았습니다.

대구시 교육청도 원서접수 결과
491명 모집에 3천 600여 명이 지원해
평균 7.5대 1을 기록했는데
환경과목이 22대 1로 가장 높았고
1명씩 뽑는 체육과목을 제외하면
화학과 지구과학, 기술이
3.4대 1로 가장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