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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덤프트럭 출입-우리 아이들 등하교가 위험하다 등록일 : 2021-12-29 16:26

대구 수성구 수성초등학교 바로 옆, 아파트 건축으로 지금 철거작업 진행중입니다. 즐거워야 할 초등학교 등굣길이 안전을 위험받는 위험한 등교가 되고 있습니다. 대형 덤프트럭이 학교 담벼락과 정화우방팔레스 아파트 사이 좁은 도로로 마구 다니고 있으며, 인도도 없는 위험한 길을 우리의 아이들이 덤프트럭과 함께 등, 하교를 하고 있습니다. 안전요원도 없을때가 많습니다.

  위 사안으로 몇번 민원을 수성구청에 제기하였으나 여전히 덤프트럭은 수시로 다니고 있고, 얼마전 인천에서 등굣길 덤프트럭 사고로 가슴 아프고 불안하여 다시한번 구청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학교와 협의된 사항이라 할 수 있는것이 없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해당 구청 직원은 큰 소리를 치며 화를 내는 등 계속 귀찮게 한다는 이유로 본 민원인에게 화를 내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즐겁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민원을 제기 하는게 구청 담당자들에게는 그리 짜증나고 화나는 일인가요? 그럼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아파트 공사를 위해 희생되어야 합니까?


결론적으로

1.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학교 담벼락과 접한 좁은 도로에는 절대 대형 덤프트럭이 다녀서는 안됩니다!!!

2. 모든 책임을 학교로 돌리고 학생들의 안전에 관한 민원에 귀찮다는 태도로 일관하는 수성구청 해당 공무원은 사과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일 터지고 외양간 고치면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부모인 우리가 지켜야하지 않을까요? 내 아이가 저 길로 등교한다고 생각한다면...저 큰 덤프트럭들과 같이 간다고 생각하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을까요? 해당 공무원분들도 이런 생각으로 민원을 귀찮아하지 마시고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1)
  • 2022-01-23 11:53

    맞습니다!! 어린이는보호는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좁은길의 주행은 엄청난 위험을 초래합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지속되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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