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게시판

부당함을 참는 자가 착한사람? 라디오에서 등록일 : 2022-08-24 13:52

오늘 정오의 희망곡 듣다가

너무나 황당하고 불쾌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새치기 같은 걸 직접 당한걸

참는 사람, 지적하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ㅜ하다가

새치기 당해도 참는 사람을 착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시청자는 어느경우에 속하는지

문자 참여 바란다는 방송 내용.


즉 직접 본인이 당함에도

부당함을 참는 사람이 착한사람이면

그럼 그 부당함을 지적하는 사람은 

자동으로 나쁜 사람이 되는 문자 참여.

그냥 소심하거나 적극적 성격을

나누면서 굳이 부당함을 참는걸

착하다고 방송하고 나아가 청취자에게

동의를 구하는 방송를 하는지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같은 논리로

가정폭력을

참고 지내면서 말, 신고 안 하는게

착한 사람이고

신고나 지적하는 사람은

별난 사람이고 나쁜 사람인가요?(방송 대화를 빌리면)

참는 사람을 나쁜 사람이라고 

하라는게 아니라

부당함을 지적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는 방송 진행자 생각을

문제 삼고자 합니다.

그리고  사과 요구합니다

새치기와 폭력은 다르다?

사소한 폭력, 성희롱 폭언과

심한 폭행과 성희롱, 폭언이 다르 듯이?????


대구 mbc는 언론인가요?

언론 본질은 숨겨진

사회 부당함을 찾아

알리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방송에서 

부당함을 참는게 착하다

청취자 여러분은 여기에 속하나요

문자 주세요???




댓글(1)
  • 2022-08-29 14:09

    저희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의견 제작진에게 잘 전달해 방송 진행 시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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