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이 쓰레기는 매일 이렇게 쌓여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 동네를 산책하는 주민과 이 집 주변 사람들은 이 쓰레기로 몇년째 더럽고 냄새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청에선 나몰라라 하고있습니다.

구청에 민원을 넣거나 전화를 해도 매번 대답은 방법이 없다고 하더니 2023년 4월 오후에 어느날 이 동네 경로당개관식이  있었는데 그날은 공무원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오전부터  와서는 쓰레기를 하나도 없이 다 치워버셨더군요.

오늘은 웬일로 쓰레기가 하나도 없이 쾌적한가 했더니 주민 어르신들 말씀이 구청장, 시의원, 국회의원등이 오신다고 다 치웠다고 하시더라구요.

심지어는 재활용슈거 쓰레기차는 여기와서 동네수거한 종이쓰레기를 이집앞에 던져두고 가기도 하고 이집 주변 종이쓰레기는 이집에 버리라고 수거해가지도 않습니다.

참 너무 어이없어서 그런사람들은 눈치보머 알아서치울 수 있는 일을 우리 주민은 이 쓰레기로 매일 찡그리고 고통받고 있는데 모른척하다니 이런 곳에서 앞으로도 계속 참고 살아야하나요. 

너무 어이없고 답답해서 올립니다.

힘없는 사람들은 무시하고 사회적 지위나 영향력 있는 사람들만 신경쓰는 담당공담당이 원망스럽습니다.

이던 도가 너무 지나치지 않나요...

기자님, 제발 부탁드려요.

이런일 매스컴으로라도 좀 알려주세요. 

말로만 수성구 수성구하면서 이런 환경에서 참고 살라고하다니 너무 답답합니다. 제발부탁드려요.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