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안에 수소 충전소 1개를 최근 설치하면서 2022년까지 6개 설치하기로 한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대구시는 사업비 20억 원으로 수소가스 압축기 등 수소 충전 시스템 1개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 설치해 검사를 끝냈으며, 12월 말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달성군 주행시험장 수소 충전소가 2개로 늘었고, 달서구 성서 충전소와 북구 관음 충전소, 동구 혁신도시 충전소까지 대구 시내 수소 충전소가 6개로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내년에 북구 금호 워터폴리스 안에 수소를 직접 생산해 공급하는 제조식 수소 충전소 구축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현재 수소 버스 4대가 도입돼 시내버스 노선에 운영 중이며, 수소 승용차는 2022년 11월까지 500여 대 보급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