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대구의 아파트 공급 대비 미분양률이 특별시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분양·마케팅 전문회사 대영레데코에 따르면 대구는 2024년 11월 기준으로 5년간 아파트 공급 물량 7만 3,028가구 중 8,175가구가 미분양돼 미분양률이 11.2%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이 9.2%로 뒤를 이었고 부산 6.5%, 광주 3.6%, 대전 3.3%, 인천 2.5%, 서울 0.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은 대구 1,812가구로 전체 미분양의 22%를 차지했습니다.
부산이 1,692가구로 두 번째로 많았고 인천 1,544가구, 울산 1,041가구, 서울 603가구, 대전 557가구, 광주 415가구로 뒤를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