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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주택 화재··4명 연기흡입 병원 이송돼


11월 26일 새벽 3시 49분쯤  경북 영주시 단산면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70대 남성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70여m² 주택 1채와 차량 등을 태우고 4시간여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최초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경북소방본부)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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