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부터 지난 2015년까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3루수로 활약하며 2011년~2014년 4년 연속 통합 우승에 기여한 뒤 창원 NC다이노스로 자리를 옮긴 박석민 코치가 오는 11일 창원에서 열리는 NC와 삼성의 경기 때 은퇴식을 갖는다고 하는데요.
박석민 NC 다이노스 코치, "함께 뛰었던 삼성과의 경기에서 은퇴식으로 팬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야구선수 박석민에게 주신 사랑만큼 지도자 박석민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제2의 인생도 야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네, 지금은 삼성을 떠났지만 삼성 왕조의 역사를 이룬 주역인 그대는 푸른 피가 흐르는 영원한 '삼성맨'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