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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경기마다 '티켓 대란' 대구FC···제주전 사실상 매진


경기마다 구름 관중과 함께하는 대구FC가 다가오는 토요일 펼쳐지는 제주유나이티드와의 28라운드 홈 경기도 사실상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대구FC는 8월 26일 저녁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제주유나이티드와의 28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19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를, 이보다 앞선 17일 저녁 8시에는 스카이패스 선 예매를 진행했는데, 경기를 5일 앞둔 시점은 21일 이미 일반 좌석은 모두 예매가 완료됐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좌석은 2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원정석 300여 석과 휠체어석 뿐, W석부터 E석과 N석, S석은 물론 2층까지 모든 자리가 예매가 완료됐고, 가끔 나오는 취소 표도 빠르게 다시 예매가 이뤄집니다.

이미 앞서 홈에서 펼쳐진 울산전에서 시즌 5번째 매진을 기록했던 대구는 이번 시즌 홈에서 펼쳐진 12경기 평균 10,583명의 관중이 찾아 총관중 숫자가 12만 7천여 명에 가깝습니다.

입장 관중 숫자가 10,000명이 돌파한 경기는 모두 9경기로 나타난 가운데, 4월 16일 광주전을 제외한 모든 대구FC의 주말 경기는 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흥행 돌풍 속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는 대구FC는 오는 토요일 경기를 포함해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4번의 홈 경기를 남겨뒀습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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