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른 사람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사건이 확산하자 대구시교육청도 디지털 성범죄 대응에 나섰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모든 학교의 홈페이지에 불법 합성·유포 사례와 피해 시 대응 요령을 게시했습니다.
또한 8월 27일부터 각 학교의 홈페이지에 디지털 성범죄 사례와 법률 위반 때 적용되는 처벌 규정, 피해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게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모든 학교와 가정에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주의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앞서 8월 26일 모든 학교로 딥페이크 기술 등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적극적인 예방 교육을 강조하는 공문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