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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사회적 약자에게 문턱 낮추는 법원

법적인 문제에 휘말렸을 때 노약자나 장애인, 외국인 같은 사회적 약자들은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다 보니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는데요.

이들을 돕기 위해 대구지방법원에 전국에서 5번째로 '사법접근센터'가 운영되고 있어요.

한대광 대구지방법원 공보판사, "사회적 약자들은 권리를 침해당하기 쉬운 반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옹호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습니다."라며 이들이 사법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단순한 민원 상담을 넘어 분쟁 해결에 필요한 정보와 사법적 지원 방안을 안내한다고 설명했어요.

네네···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하단 말이 있지만 문턱이 높게 느껴지는 게 법원인 것 또한 사실인데요, 좋은 취지로 마련된 만큼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요!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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