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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 수의사단체 "칠성 개시장 폐쇄 촉구"


반려동물 관련 전시가 열린 대구 엑스코에서 칠성 개시장 조기 폐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대구생명보호연대와 고양이보호연대, 대구수의사회 등 동물 관련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개시장이 폐쇄됐지만 대구에서 유일하게 성업 중이라면서 이는 대구시와 관할 부서가 방조하기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5년 전 권영진 전 시장이 칠성 개시장 조기 폐쇄를 약속했지만 달라진 건 없다면서 개시장 조기 폐쇄를 위한 서명운동도 벌였습니다.

이들은 개시장 폐쇄를 촉구하면서 "개, 고양이 보신 문화는 현대 시대 정서에 전혀 맞지 않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물려줘서는 안 될 악습이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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