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과거에 했던 논란의 발언이 끊이지 않고 터져 나오는 가운데, 이번에는 을사늑약을 체결한 대표적인 매국노 이완용에 대해서도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다며 옹호한 사실까지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9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박광온 원내대표는 "식민사관이 이 정부의 국정운영의 이념적 배경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며 지명을 철회하라고 했어요.
허허, 우리가 지금 광복 78년 된 독립된 나라에서 살고 있는 게 맞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