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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거리두기 개편 집합금지 대폭 완화할 듯

◀ANC▶
[남]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만간 개편될 예정인데
오늘 초안이 공개됐습니다.

개편안을 만약
지역에 적용한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여]
지금의 확진자 발생 수준이라면
대구와 경북에서는 사적 모임을 포함해
집합 제한이 대폭 완화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
세부 내용을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공개한
개편안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현재 5단계에서 4단계로 줄어듭니다.


인구 10만 명당 0.7명을 기준으로
대구·경북에서는 일주일간 [C.G1]
하루 평균 확진자가 36명 미만이면
1단계, 36명 이상 2단계,
77명 이상 3단계,
153명 이상이면 4단계가 적용됩니다. [C.G1]

지난 한주 대구·경북은
하루 평균 확진자가 17명이 되지 않아
1단계에 해당합니다.

1단계에서는 사적 모임 제한은 모두 해제되고
300명 이상 행사도 사전 신고하면 가능합니다.

유흥시설이나 식당·카페에는
운영 시간 제한이 없습니다.

거리두기 단계에 관계없이
시설별 방역수칙은 지켜야 합니다.

[C.G2]
영화관에서는 음식 섭취를 할 수 없고
프로스포츠 관람 때도 응원이나 함성,
음식물 섭취를 할 수 없습니다. [C.G2]

식당에서는 음식을 먹을 때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춤이나 노래 부르기, 테이블 이동도 금지입니다.

[C.G3]
종교활동은 1단계는 50%,
2단계는 30%까지 허용되는데,
모든 단계에서 성가대와 큰소리 기도는
할 수 없습니다. [C.G3]

방역 당국은 각계 의견을 수렴해
이달 안으로 거리두기 개편안을 확정하고
현재 3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안정화 단계에
들어가면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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