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김창호 교수와 박성연 등 의대생 5명의 '횡문근 융해증 환자'에 대한 연구 내용이 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에 실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0년 동안 과한 운동 때문에 근육이 괴사하면서 세포 안에 있는 근육 성분이 혈액으로 방출되는 횡문근 융해증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특성을 분석했습니다.
횡문근 융해증 환자에서 합병증으로 급성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초기 위험인자를 통계 수치를 통해 제시했으며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혈액 수치 파악이 치료에 있어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