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이근호 선수를 완전히 영입했습니다.
대구는 지난해 울산 소속이던 이근호 선수와 임대로 1년간 함께한 데 이어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1년 계약을 체결하며 완전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이미 남해에서 팀 전지훈련에 함께하고 있는 이근호 선수는 "2022년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팀과 함께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2007년과 2008년 대구의 첫 번째 전성기를 이끈 이근호 선수는 지난해 팀에 복귀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중요한 경기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