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공공 산후조리원'이 오는 9월 문을 엽니다.
상주 공공 산후조리원은 91억 원을 투입해 연원동 일원에 연면적 1,982㎡, 지상 2층 규모로 7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과 실내인테리어, 가구 배치 등을 마치고 오는 9월 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산모실은 13곳, 이용료는 2주 기준 180만 원이며, 상주시민 중 취약계층은 50%, 일반인 경우 30%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상주 공공 산후조리원은 울진과 김천에 이어 경북에서 세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