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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후면 번호판 단속 카메라 도입


대구경찰청은 차량 뒷번호판을 촬영하는 무인 교통 단속 카메라를 도입하고 이르면 10월부터 과속과 신호위반 단속에 나섭니다.

수성구 범어네거리 남쪽과 동쪽 2곳에 우선 설치하고, 2023년 안에 대구 36곳으로 설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후면 단속 장비는 기존 단속 장비와 달리 번호판이 뒤쪽에만 있는 이륜차나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였다 다시 과속하는 이른바 '캥거루 운전자'를 단속할 수 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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