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9월 22일부터 사흘 동안 옛 대구 두류정수장에서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엽니다.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가격이 급등한 채소와 과일을 비롯해 수산물과 축산물, 명절 선물용 세트 등 100여 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특히 제수용 사과와 배, 연근을 시중가의 50% 할인한 가격으로 하루 100개 한정해 선착순 판매하고 농산물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가자미와 명태 등 생선 모둠전을 바로 구워서 줍니다.
행사 기간 농산물 경매와 문화공연,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