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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눈·비 내리다가 저녁부터 소강상태···화요일 새벽부터 다시 눈 내릴 듯


1월 27일 월요일 경북 북부 지역과 칠곡, 포항 등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과 대구에 내리고 있는 눈·비는 저녁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대구기상청은 대구와 경북 지역에 내리고 있는 눈과 비는 27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화요일 새벽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화요일 오후 3시부터 밤 12시 사이 다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화요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부 내륙(상주,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영양, 안동, 의성, 청송)과 경북 북동 산지에 3~10센티미터, 많은 곳은 15센티미터 이상입니다.

대구와 경북 남서 내륙(구미, 김천, 칠곡, 성주, 고령)과 경북 중남부 내륙(영천, 경산, 청도), 경북 동해안(울진, 영덕, 포항, 경주) 1~5센티미터입니다.

월요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4도 등 1~6도, 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3도 등 영하 9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의 분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설날인 수요일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북 서부 내륙과 경북 북동 내륙에 오전까지 가끔 눈이 내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의 분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목요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의 분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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