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가야시대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관련 자치단체들과 공동 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등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고령군을 비롯해 경남 김해와 함안군, 문화재청, 경상남·북도, 경북문화재연구원,경남발전연구원 등 8개 기관은 오늘 오후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공동추진단을 발족합니다.
가야고분군은 지난 2013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고, 지난 2015년 3월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에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