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산업재해를 당했을 때 산재 휴직 기간에 평균임금의 30%에 해당하는 임금 손실분을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지원하고 있는데요.
아 글쎄! 어떻게 된 일인지 대구교육청은 지원하지 않아 국정감사에서까지 지적이 나왔다고 해요.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다른 교육청이 다 하고 있는 제도인데 대구교육청이 안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자가 반드시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라며 대구교육청도 지원해 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어요.
네, 다른 지역 교육청은 돈이 남아돌아서 하는 것도 아닐 텐데… 유독 대구만 안 한다는 건~ 몰라서 그런 겁니까? 배짱인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