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수 감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동향에 따르면 2024년 1월과 2월에 태어난 아기는 대구 1,706명, 경북 1,844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대구는 0.8% 줄었고, 경북은 6.6% 줄어 전국 평균 감소율 5.7%보다 높았습니다.
2024년 1월과 2월 사망자 수는 대구 2,948명, 경북 4,477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각각 5.8, 5.5% 늘었습니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모든 시도에서 인구가 자연 감소했고, 자연증가율은 대구 -3.2, 경북 -6.3%로 전국 평균 -2.6%를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