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전문기관과 국민심사를 거쳐 선정한 주소 정책 홍보 우수사례에 경상북도의 영상물이 선정됐습니다.
경상북도가 만든 영상물인 '조난 당했을 땐, 노란색 표지판을 찾아라'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를 재구성해 산속에서 길을 잃거나 조난했을 때 노란색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한 신고와 출동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우수사례는 경상북도와 서울 강서구의 영상물을 포함해 경기도의 다국어 홍보물 등 6점이 선정됐습니다.
한편, 건물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개성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에 전국 4개 지자체 중 대구 서구가 포함됐는데 골목길에서도 한눈에 들어와 건물번호판 기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