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2월 1일 오전 구미 금오공대에서 열린 제1차 인재 양성 전략회의에서 토론자로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수도권의 청년 독과점을 지방 중심 인재 양성으로 푸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지사는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는 시점부터 기업이 필요 인력을 제시하면 공장 준공 단계에 맞춤 인력을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인력 양성, 규제 완화, 정주 여건 확보 정책을 동시에 지원하는 굿스타트팀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고졸 취업자 학위 취득 무상 지원, 취업 2년 후 대졸 수준 임금 보장, 군 복무 후 상여금 300% 지원을 골자로 하는 고졸 청년 성공시대 3대 인프라 구축과 외국인 우수 인재 초청을 위한 비자 제도 개선도 제안했습니다.